볼 뽀뽀 김수현, 그루밍 범죄?…”입 있으면 대답을” 비판글 쇄도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5.03.12 15:58 12일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연인 사이였다는 주장에 제기되자 그의 SNS(소셜미디어)에 비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김수현 SNS 갈무리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연인 사이였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그의 SNS(소셜미디어)에 비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12일 김수현 인스타그램엔 “입이 있다면 대답하시죠”, “김새론이 얼마나 괴로웠을지 상상도 안 간다” 등 그를 비판하는 누리꾼 댓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일부 누리꾼은 ‘그루밍 행위’라며 “사실이 아니라면 꼭 증명하기를 바란다”고 거세게 비판하기도 했다.김수현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것을 이유로 중립 입장을 보이거나 그를 응원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 볼에 뽀뽀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갈무리

앞서 전날 김새론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만 15세일 때부터 김수현과 6년간 교제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해당 주장을 뒷받침해줄 증거로 김수현이 김새론 볼에 입 맞추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수현은 드라마 디즈니+ ‘넉오프’ 촬영에 한창이다. 이날 넉오프 측은 “촬영은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 중”이라면서도 “제작발표회와 시리즈 공개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결정되면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 유족의 계속되는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 기조를 유지하겠단 입장을 재차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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