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15세부터 열애”..김수현·김새론 투샷 봤더니 – 스타뉴스

배우 김수현이 LA KCON 일정을 위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4.07.27 /사진=임성균’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 측이 배우 김수현에 대해 연이어 폭로를 터트린 가운데,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고소 칼을 빼들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앞서 10일 ‘가세연’의 김세의 대표는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故) 김새론의 죽음을 김수현과 연관시켜 ‘[충격 단독] 김새론 죽음 이끈 김수현 (김새론 15살 때부터 6년 열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수현이 2015년 27세 때,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연애를 했다는 주장을 펼친 것. 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즉각 “허위사실 “이라며 전면 부인, 강경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하지만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11일, 또 한 차례 김수현에 관한 의혹을 제기하며 세간을 발칵 뒤집어놨다. 생전 김새론이 김수현과 찍었던 투샷을 추가로 공개한 것이다. 이와 관련, 김수현 측의 강경한 법적 대응 의사는 변함이 없는 상황이다. 이들은 11일 오후 스타뉴스에 “현재까지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라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번 논란에 관해 골드메달리스트는 “‘가세연’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과 관련하여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가세연’은 당사와 김수현이 유튜버 이진호와 결탁하여 故 김새론 배우를 괴롭혔다는 취지로 주장을 하면서, 故 김새론이 15세부터 김수현과 연애를 하였다는 주장, 故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당사 소속 매니저가 유튜버 이진호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 등 당사와 김수현에게 악의적인 많은 주장들을 하였으나, 이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가세연’에 대해 “당사는 한때 당사에 몸 담았던 故 김새론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정을 느끼고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그런데 ‘가세연’의 위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는 고인이 생전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이른바 ‘사이버 렉카’의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으로서, 그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당사뿐만 아니라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인바, 당사는 이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꼬집으며 “부디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위사실들이 더 이상 유포되거나 확대, 재생산되지 않도록 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논란의 중심에 선 김수현은 오는 4월 OTT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시즌1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다음 달 제작발표회 개최를 논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과연 그가 공식 석상에서 직접 입을 열지 주목된다.

김나라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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